2016. 8. 2. 09:51 좋아서 읽는 책
미국이 미국이기 이전의 시절부터 그 땅에서 살았던 인디언 체로키족. 에는 그들의 생활방식과 삶의 철학이 잘 녹아들어 있다. 책은 주인공 '작은 나무'가 체로키족 조부모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관찰하고 겪은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필요한 것 이상으로 욕심내지 않으며, 자연이 봄을 잉태하기 위해 인내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산속 아침의 탄생을 지켜보는 삶.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은 참 아름다웠다.1. 마음의 근육영혼의 마음은 근육과 비슷해서 쓰면 쓸수록 더 커지고 강해진다. 마음을 더 크고 튼튼하게 가꿀 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한 가지, 상대를 이해하는 데 마음을 쓰는 것뿐이다.마음을 잘 가꾸는 일은 근육을 키우는 일과 비슷하다고 한다. 처음에야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