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생활] 수제 종이 꽃다발

해외에서 처음으로 맞는 사랑하는 아내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직접 꽃다발을 만들어보았다.



실은 아내 생일날 퇴근하자마자 꽃다발을 사려고 했으나 폭우가 한동안 쏟아져 꽃집 근처에도 못 가봤다. 그렇게 꽃집은 못 갔지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어 종이꽃 도안을 검색하고 출력했다.
(꽃 도안은 아래 블로그에서 받았다.)

참고로 나는 A4에 출력한 도안, 수채용 색연필, 테이프, 가는 나무꼬치(?)를 사용하였다.

종이 부케 도안이라고 해서 받았는데 수국꽃이 생각나서 색칠을 해보았더니 영락없이 수국꽃 같아 보인다.


만들고 나니 꽤 근사해 보이는 꽃다발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 아내가 더 예쁘고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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