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142] 물에 잠긴 떡틀라

파란 하늘과 타는듯한 햇볕이 가득한 프놈펜의 떡틀라 지역. 평화로운 한낮도 잠시, 끈덕지게 비가 쏟아져내리기 시작한다.

도대체 오늘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오늘만 날이란 말인가? 마치 앞으로는 더이상의 비는 없을 것이라는 듯이. 2시간 넘게 쏟아지는 폭우.

결국 퇴근길에 홍수를 볼 수 있었다.

도로가 온통 빗물에 잠겨버린 떡틀라.

신발이 젖는건 이미 포기했다. 온 도로의 먼지와 오물을 한번에 씻어내는 물, 그 물에 발을 담구면서...
  • 유지은 2016.07.20 16:02

    얼마나 많은 오물이 씻겨나갔을고~~ ㅎㅎ 그런데 오토바이 몰기에는 너무 위험해보인다. ㅠㅠ 우기는 언제까지일까? 이름이 떡틀라야? 재밌는 이름이다

    • 밤익는냄새 2016.07.21 10:49 신고

      우기는 5월부터 11월정도까지에요. 바닥이 잠겨있어서 구덩이가 안보인다는게 함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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