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래로 학교 아이들과 그룹홈 아이들과 같이 견학 가는 날. 프놈펜에서 북쪽으로 40km 정도 떨어져있는 프놈 우동으로 향했다. 프놈펜이 수도가 되기 이전에 캄보디아의 수도였던 우동 민쩨이. 왕년의 잘나가던 수도의 화려함이 엿보이던 곳이였다. 우동우동 하니까 우동이 먹고싶어진다.
어제는 8시 반에 잠들었는데 오늘은 왠지 8시부터 잠에 골아떨어질 것 같다. 머릿통을 쪼개버릴 듯한 강렬한 동남아 태양빛은 매번 낯설다. 그래서 수박도 달게 익나보다 싶다. 나도 수박처럼 좀 단디 익어지려나.
어제는 8시 반에 잠들었는데 오늘은 왠지 8시부터 잠에 골아떨어질 것 같다. 머릿통을 쪼개버릴 듯한 강렬한 동남아 태양빛은 매번 낯설다. 그래서 수박도 달게 익나보다 싶다. 나도 수박처럼 좀 단디 익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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